시스템 분석과 사용성 개선
서든어택 매크로 시스템
분석 및 개선
문서 소개 · 작성 시점의 공개 자료 기준
도배와 낚시 브리핑을 막는 사용 제한과 조작 편의성 개선안을 정리한 개인 제안이며, 실제 적용된 결과는 아닙니다.
개선할 점
두 제안의 방향부터 맞춘다.
횟수 제한은 전달 양을 줄이고 AI 추천은
정확도를 높여, 서로 반대로 밀고 있었습니다.
전달을 늦춘다.
죽고 몇 초 뒤에 보내면 '어디서 죽었다'는 남고
'지금 벽 뒤에 누가 있다'는 사라집니다.
늦추는 시간으로 세기를 조절한다.
기능을 없애지 않고 숫자 하나만 바꿔
강약을 정할 수 있습니다.
기능 정의와 문제
고스트 채팅 매크로는 사망한 유저가 단축키로 사전 등록 문구를 생존 팀원에게 전달하는 기능입니다.
실사용에서는 허위 정보로 혼란이 생기고 문구 도배로 화면이 가려지며,
사전 등록 문구만 쓸 수 있어 상세한 브리핑이 어렵습니다.
본문의 개피는 체력 잔량이 적다는 뜻, 컨뒤는 컨테이너 뒤에 적이 있다는 뜻의 유저 표현입니다.
# 기능 개요 및 도입 배경
[도입 배경] 보이스톡이 자주 끊겨, 랭크전에서 쓸 수 있는
사후 브리핑 수단이 필요했습니다.
[핵심 기능] 사망한 유저가 단축키(Alt+숫자)를 통해 적의 위치나 HP 등의 핵심 정보를 생존한 팀원들에게 텍스트로 즉시 브리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유저 반응으로 본 현황
👍 이 기능이 잘하고 있는 것
- • 보이스톡 미사용 유저도 쉽게 전략을 전달하는 대안
- • 적 위치, HP 상태 등을 실시간 공유하여 팀 플레이 효율 향상
👎 개선이 필요한 지점
- 정보 신뢰성 하락: 사망 유저의 허위 정보(낚시)나 악의적 도배로 혼란 초래
- 문구 제한성: 사전 설정된 문구만 사용 가능하여 세밀한 브리핑 불가
- 조작 불편함: 교전 중 고정된 단축키(Alt+숫자) 조작의 물리적 한계
# 발생 중인 주요 페인포인트
무기교체 (단축키 : 'N')
▲ 도배와 낚시성 브리핑으로 화면이 가려지는 상황을 재현한 화면입니다.
단점은 원인이 아니라 증상입니다.
허위 정보 · 도배 · 문구 제한 · 조작 불편 중 앞의 둘은 한 뿌리입니다. 사망한 유저가 생존자보다 많이 본다는 점입니다.
구조 확인
사망자는 관전 시점으로 벽 뒤, 다른 지역, 적의 체력까지 볼 수 있습니다.
생존자는 자기 시야만 봅니다.
고스트 채팅은 이 정보 격차를 생존자에게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이 기능은 정보가 정확할 때와 부정확할 때 양쪽 모두 문제가 됩니다.
어느 한쪽을 손보면 다른 쪽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정보가 정확하면
밸런스가 흔들립니다.
생존자가 스스로 알 수 없는 정보로 교전에 들어갑니다.
경쟁 FPS에서 통상 금지하는 관전 정보 전달에 해당합니다.
정보가 부정확하면
낚시와 도배가 됩니다.
이미 죽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 유저가 팀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의 도배 사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개선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도배 억제나 문구 확장으로 잡으면 증상만 다루게 됩니다.
원래 목적이 보이스톡 장애 때의 소통 대체였으므로, 필요한 것은 정보량이 아니라
정보 우위를 없앤 상태에서 소통만 남기는 설계입니다.
고스트 채팅 매크로 편의성 향상 3대 기획안
정보의 신뢰성을 지키고 조작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한 구체적인 시스템 개선 로직입니다.
매크로 사용 횟수 제한 도입
[기획 내용] 라운드당 고스트 채팅 매크로 사용 횟수를 3~5회로 제한합니다.
(라운드 종료 시 초기화) UI상에 남은 횟수를 직관적으로 표기합니다.
[기대 효과] 도배가 줄고, 꼭 필요한 정보만 골라 보내게 됩니다.
AI 실시간 상황 추천 매크로
[기획 내용] 전투 상황, 미니맵, 교전 로그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상황에 맞는 브리핑 문구(예: "B 설대 피 37")를 5초마다 추천합니다.
[기대 효과] 정해둔 문구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상황도 클릭 한 번으로 전달됩니다.
상황 인지 브리핑 1
"적 1명 확인! B 설대 조심!"
타깃 대미지 브리핑 2
"적군 저격수 피 37"
매크로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기획 내용] 고정된 'Alt+숫자' 방식 대신, 게임 내 설정에서 유저가 원하는
개별 키(F2, 마우스 측면 버튼 등)로 변경할 수 있도록
사용자화 기능을 지원합니다.
[기대 효과] 손에 익은 키를 쓰게 되어 급한 순간의 조작 실수가 줄어듭니다.
근본 원인 및 제안 검토
1장에서 문제의 원인을 사망자의 정보 우위로 특정했습니다.
이 기준으로 제안 세 건을 평가하면, 두 제안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1. 두 제안의 방향이 갈리는 지점
제안 1 · 횟수 제한
전달 양을 줄여 도배를 억제합니다.
정보의 총량이 감소합니다.
제안 2 · AI 추천
전달 정확도를 높여 소통을 돕습니다.
정보의 품질이 상승합니다.
문제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정확도입니다.
횟수를 3회로 줄여도, 그 3회가 “적군 저격수 피 37”처럼 정확하면 교전 결과가 바뀝니다.
제안 2는 전투 로그와 미니맵을 분석해 문구를 만들어 주는 설계입니다.
이는 사망자의 정보 우위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정제해 전달하는 것이 됩니다.
제안 1로 증상을 누르면서 제안 2로 원인을 키우는 조합입니다.
추가로 검토할 항목
- • 체력 수치 노출: ‘피 37’처럼 정확한 체력값은 생존자가 얻을 수 없는 정보입니다.
노출 여부 자체가 밸런스 결정 사항입니다. - • 응답 지연: 5초 주기 추천은 급박한 교전 템포에서 이미 지난 상황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 • 운영 부담: 실시간 추론을 상시 가동하려면 비용과 안정성 확보가 선행됩니다. 장애 시 기능 전체가 멈춥니다.
2. 정보 우위를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
사망 후 몇 초 지난 뒤에만 브리핑이 나가게 합니다.
교전이 빠른 게임에서 몇 초 지난 위치는 우위가 되지 않습니다.
어디서 죽었는지는 전해지고, 지금 벽 뒤에 누가 있는지는 전해지지 않습니다.
장점: 기능을 그대로 두고 밸런스 영향만 줄입니다.
지연 시간 하나로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가: 즉시성이 줄어 소통 대체라는 목적의 체감이 약해집니다.
관전을 자기 시체 시점이나 팀원 1인칭으로 묶습니다.
자유 관전이 막히면 정보 우위가 사라지므로 브리핑 내용에 제약을 걸 필요가 없고,
문구 제한이라는 단점까지 함께 풀립니다.
장점: 원인을 직접 없앱니다.
이후는 순수 편의성 문제만 남습니다.
대가: 사망 후 관전도 재미 요소라 반발이 있습니다.
랭크전에만 적용하는 쪽이 현실적입니다.
관전을 막아 두면 AI가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사망자 본인이 겪은 상황뿐이라,
같은 제안이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는 편의 기능이 됩니다.
선행 조건 하나로 위험한 기능과 안전한 기능이 갈립니다.
3. 실행 우선순위
검증 지표
- • 밸런스 영향 측정: 브리핑이 전송된 라운드와 전송되지 않은 라운드의 승률 차 — 유의하게 벌어지면 정보 우위가 실재한다는 증거
- • 지연 튜닝: 지연 시간별 승률 차 추이 — 차이가 사라지는 구간을 적정값으로 채택
- • 도배·낚시: 매크로 관련 신고 건수, 라운드당 평균 전송 횟수
- • 편의성: 단축키 변경 기능 사용률, 브리핑 시도 후 실제 전송 성공률
정리
이 기능의 문제는 도배가 아니라 사망자가 더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원인을 그대로 두면 어떤 개선도 증상만 옮깁니다.
제안 간 모순을 찾았습니다.
제안 1은 정보량을 줄이고
제안 2는 정확도를 올립니다.
밸런스를 흔드는 것은 정확도이므로 두 제안은 반대로 작동합니다.
순서가 안전성을 결정합니다.
AI 추천은 관전 제한이 선행되면
안전한 편의 기능이 되고,
단독 도입되면 원인을 증폭합니다.
같은 제안의 성격이
선행 조건에 따라 갈립니다.
측정 방법을 함께 정했습니다.
브리핑 전송 라운드와 미전송 라운드의 승률 차로 정보 우위를 실증할 수 있습니다.
지연 시간 튜닝의 기준도 여기서 나옵니다.
서든어택 고스트 채팅 매크로 분석
서든어택 시스템 분석 및 UX 개인 기획안 © 허재석